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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서기관 1명·사무관 7명 승진 인사
속초시 내년 상반기 정기인사 / 도 협의 따라 더 늘 수도 / 연말이나 내년 초 큰 폭 단행
등록날짜 [ 2019년11월25일 18시12분 ]
김철수 속초시장이 최근 간부공무원 회의에서 내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올 연말이나 내년 연초에 단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지자 청내 안팎에서 인사 폭과 규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공로연수와 명퇴 신청, 조직개편 등으로 4급 서기관 1자리와 5급 사무관 7자리의 승진 인사가 예고된 가운데 현재 속초시가 강원도와 진행하고 있는 인사 관련 협의 결과에 따라 4급 1자리와 5급 1자리가 더 늘어날 수 있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와 관련 김철수 시장은 지난 21일 “얼마 전 있은 간부공무원 회의에서도 밝혔듯이 내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올 연말이나 내년 연초에 단행할 계획”이라며 “서기관 1명, 사무관 7명 등 8명의 간부공무원에 대한 승진 인사가 불가피해 인사 규모가 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또 현재 도와 진행 중인 인사 협의에 대해 “올 연말에 4급인 부시장과 국장 1명을 강원도로 보내고 부시장만 내년 연초에 받을 계획으로 도와 협의 중”이라며 “이럴 경우 국장 1명의 자체 승진이 가능해 인사 폭이 더 확대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속초시의 계획대로 성사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지만,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볼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올 연말을 끝으로 함종성 세무과장과 정병갑 금호동장, 이맹섭 안전총괄과장과 임명분 주민생활지원과장이 공직을 떠난다. 또 조직개편으로 내년 연초에 도시안전국(4급)과 공보담당감사관이 신설되는데다 도서체육센터소장의 공석 등으로 서기관 1자리와 사무관 7자리의 승진 인사 요인이 발생한다.
여기에 도와의 인사협의에 따라 정성훈 행정복지국장(4급)이 도로 올라가고 그 자리를 도에서 받지 않고 자체 승진시킬 경우 서기관 1자리와 사무관 1자리에 대한 추가 승진 인사가 이뤄지게 된다.
무더기 승진 인사와 이에 따른 직원들의 대규모 전보 인사가 불가피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청내 안팎은 벌써 술렁이는 분위기이다.
한 직원은 “다음달 중순 쯤이면 인사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벌써 직원들이 인사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승진 대상자들은 물론 일반 직원들도 이번 인사가 대폭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소문에 긴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명진 기자 mjgo9051@hanmail.net

고명진 (mjgo9051@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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