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북민속문화연구회 갯마당은 오는 28일 저녁 7시 30분 고성문화복지센터 대공연장에서 ‘2019 강원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 창작초연작품 ‘Classic굿’을 공연한다.
‘Classic굿’은 고성의 역사적 배경을 고성의 사계라는 주제로 풀어내어 한국전쟁 당시 치열했던 격전지에서 겪었던 아픔을 딛고 미래의 희망, 화합과 소망을 국악과 클래식의 콜라보로 표현한 작품이다.
국악기와 클래식 악기가 함께 연주하는 비나리를 시작으로 6.25전쟁을 묘사한 사물과 드럼의 배틀을 비롯해 찰현악기 중심의 앙상블, 국악&클래식 합주 등이 이어진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갯마당이 오는 28일 고성에서 창작초연공연 ‘Classic굿’을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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