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주택지원사업’은 주택 소유자가 직접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여기업을 선택한 후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 에너지원을 선착순으로 신청해야 하며,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은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집행이 가능하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2020년도에 사업이 추진된다.
‘융복합지원사업’은 고성군이 주관이 되어 태양광, 지열, 풍력 등 2종 이상의 열원을 동시에 투입하는 사업으로 공고를 통한 컨소시엄업체를 구성해 한국에너지공단에 신청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2021년도에 사업이 추진된다.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지원사업보다 자부담 비용이 낮으며, 사업을 희망하는 주민은 2020년 3월 31일까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김미영 기자 nurug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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