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와 연어들, 의기양양하게 파이팅!”
2020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 지난 14일 오전 7시 시험장소인 양양고 정문 앞에서 학부모들과 김진하 양양군수, 고제철 군의회 의장, 이주호 양양중고총동문회장 등이 시험장에 들어가는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이날 응원단은 현수막과 피켓, 어깨띠 및 송이·연어 캐릭터 탈 인형 등을 이용해 수험생들에게 심적 안정과 용기를 북돋아줬다. 양양장로교회에서도 수험생들에게 초콜릿 등을 나눠주며 격려했다.
한편, 전국 86개 시험지구 1,185개 시험장에서 올해 수능시험이 치러진 가운데 양양지역은 양양고에서 136명의 수험생이 응시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김진하 양양군수와 응원단이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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