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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한우 전국 최고 우량한우 선정
강현면 강선리 이달형 씨 한우, 국무총리상 수상 / 제22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2,128만원에 낙찰
등록날짜 [ 2019년11월04일 10시15분 ]
양양한우가 전국무대에서 최고 우량한우로 선정돼 한우고장으로서 위상을 드높였다.
양양 강현면 강선리에서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이달형 씨는 지난달 14~16일 농협중앙회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개최된 제22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 씨가 출품한 양양한우는 전국에서 모인 우량한우 231두와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결과, 경매를 통해 1kg당 4만4,247원의 지육가격에 도체중 481kg으로 총 2,128만원을 기록해 일반 도축한우의 두 배가 넘는 금액으로 낙찰됐다.
이 씨는 국무총리상 수상으로 500만원 상당의 해외연수 특전도 주어졌다.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는 한국종축개량협회와 전국한우협회의 회원들이 참가하는 전국 대회로 한우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와 한우개량을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농가소득증대 및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개최되고 있으며, 매년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우량한우들이 대거 출품된다.
이달형 씨는 “이번 결과는 양양군의 아낌없는 지원과 함께 축산농가들의 한우 사육에 대한 자부심과 애착이 만들어낸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양양군은 1979년부터 한우개량사업을 시작하고 최근에는 ‘양양한우 명품화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달형 씨는 이에 힘입어 고품질 한우 사육이 가능했다는 평가다.
군은 양양한우 명품화사업으로 208억원을 투입해 2022년까지 양양한우를 적정두수인 8,000두까지 확보하고, 수정란이식 한우개량을 통한 거세우 1등급 출현율 향상, 양질조사료 생산 확대 등을 이룰 계획이다.        김주현 기자
이달형 씨와 부인이 한우에 먹이를 주고 있다.
김주현 (joo69523@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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