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랑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이 지난달 30일 연탄 1,400장을 속초연탄은행에 기증하고 영랑동지역 5가정에 연탄 1,000장을 배달했다.
속초연탄은행 김상복 대표는 “현재 주말에만 배달봉사 단체가 잡혀있어 평일에는 저와 봉사자 둘이서만 배달을 하고 있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또 “한 사람이라도 더 행복하게 따뜻한 연탄불을 피워 추위에 떠는 일이 없도록 기관, 기업, 사회단체, 시민들이 어려운 이웃들에 온정을 나눠 주시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
해마다 급식에 사용하라고 쌀을 후원해주는 배송열 (구)명전사 후원자가 지난달 29일에도 쌀 60kg을 지원했다.
속초연탄무료급식소는 이날 481회째 급식을 지원하고 오락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전했다. 급식소는 매주 화·금요일 급식을 하고 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10월 2일~10월 23일 후원현황>
▶연탄 ▷이춘실 13장 ▷박종학 13장 ▷안성학 38장 ▷하니화 38장 ▷정용현(나그랑감자탕) 38장 ▷진혜연 63장 ▷김우진(풀이음) 63장 ▷전수복 63장 ▷고영만 75장 ▷김기중 100장 ▷김영숙(수복편의점) 125장 ▷이 숙 125장 ▷작은사랑나눔회 125장 ▷송종덕(유림목재)250장 ▷심재희 1,000장 ▷영랑초등학교 1,400장 ▶쌀 후원 ▷배송열 (구)명전사 60kg
▶후원안내: △연탄 1구좌 100장 78,000원 △쌀 1구좌 10kg 27,000원 △농협(251-01-357994) 국민은행(304101-04-242804) 우리은행(1006-901-274655) 신한은행(100-025-962932) 우체국 (202309-01-001324)
예금주 : 속초연탄은행 △문의 및 신청 : 033)632-0122, 010-7348-0122, E-mail : stanbank@hanmail.net
영랑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이 지난달 30일 연탄을 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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