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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설관리공단 차기 이사장 누가될까
현 이사장 내년 2월초 임기 만료…공모 절차 착수 / 12월 초순경 모집공고 계획…아직 거론 후보 없어
등록날짜 [ 2019년10월28일 14시25분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 차기 이사장 선임을 위한 절차에 착수하자 누가 공모에 참여할지 지역사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직은 예전의 이사장 공모 때와 달리 지원 의사를 밝히는 후보자가 없는데다, 지난 2000년 1월 공단 설립 이후 이사장 자리를 도맡아온 시청 전·현직 간부공무원들 가운데서도 뚜렷하게 하마평에 오르는 인물이 없어 오리무중인 상태다. 이에 따라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의 최종 임명권자인 김철수 시장의 복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속초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심동혁 현 이사장(7대)의 임기 만료(내년 2월6일)가 3개월여 밖에 남지 않아 다음 달 초순부터 차기 이사장 선임을 위한 절차에 착수한다. 시설관리공단은 조만간 이사회를 열어 차기 이사장 선출을 위한 임원 추천위원회 구성을 본격 논의하기로 했다. 시설관리공단은 다음 달 10일까지는 임원 추천위 구성을 마치고 오는 12월 초순경 이사장 모집공고를 낼 계획이다. 이후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2명 이상의 후보를 시에 추천하고, 시장은 이 가운데 1명을 내년 1월경 이사장으로 최종 임명한다.
시설관리공단의 차기 이사장 선임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지만, 시청 전현직 간부공무원을 비롯해 지역인사 여러 명이 자천타천으로 후보군으로 거론됐던 예전과 달리 올해는 아직 떠오르는 인물이 없는 상태다.
얼마 전까지 김철수 시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전직 사무관(5급) 출신 1명이 유력 이사장 후보로 거론됐으나 응모 자격이 안 돼 현재 지원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7대 때 적용된 이사장 응시기준은 공무원의 경우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으로 5급 이상 직급에서 2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로 제한하고 있다. 자연히 속초시 전현직 간부공무원들의 움직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무원들은 “예전에는 이사장 공모가 있으면 일찌감치 공모 준비를 하는 선배공무원들로 청내가 술렁였지만, 올해는 아직까지 참여의사를 밝히는 간부공무원들이 없어 예전과 다른 것 같다”고 했다. 청내는 현직 간부공무원에서 이사장이 선임될 경우 후속 승진 인사로 이어지기 때문에 관심이 매우 높다.
그러나 공단 측이 지난 7대 때부터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사가 응모할 수 있도록 응모지역을 도내 전체로 확대한데다 비공무원 출신 가운데 시설관리공단 경영에 관심을 보이는 인사들도 있어, 전현직 간부공무원 외에도 후보군이 넓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여기에 최종 임명권자인 김철수 시장의 의중이 어디로 향할 것인지도 변수다.
한 지역주민은 “그동안 대부분의 공단 이사장이 시장의 복심에 따라 결정되는 경우가 많아 지방선거가 끝나면 선거 결과에 따라 공단이 영향을 받는 경우가 있었다”며 “차기 이사장은 이런 정치적 배경에서 벗어나 임명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고명진 기자
고명진 (mjgo9051@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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