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황금연어의 행운을 잡으세요.”
올해 연어축제는 연어맨손잡기의 킬러콘텐츠로 총상금 1,500만원을 내건 ‘황금연어를 잡아라’ 이벤트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축제 마지막 날인 27일 하루 인터넷과 현장 예약을 통해 3천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이벤트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딱 한번만 진행되며, 황금표식을 단 1마리의 연어를 잡으면 상금 1천만원을 지급한다.
2등에게는 200만원, 3등 100만원, 4등 50만원, 5등 30만원이 주어진다. 체험비는 3만원이며 성인과 청소년, 어린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네이버 검색창에서 양양연어축제를 검색해도 인터넷 예약을 할 수 있다.
박종부 총감독은 “올해 양양연어축제는 전국 최고의 생태체험축제로서 그 진가와 파워를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차별화한 이벤트로 구성했다”며 “깊어가는 가을날 양양남대천에서 연어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올해 양양남대천을 찾는 관광객들은 최고의 이벤트로 손꼽히는 황금연어잡기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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