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011년부터 22사단과 연계해 고성 관내 군인 및 가족들을 위해 ‘통합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은 아버지 역할지원 프로그램을 주로 진행해왔지만 올해는 군장병부터 미혼 군인 간부, 자녀가 있는 기혼 군인 간부, 군인 부부까지 대상자의 폭을 넓혀, 총 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군장병을 대상으로 또래상담병 역량 강화교육 및 아버지 이해를 통한 자아성장교육을 진행했고, 미혼 간부를 대상으로 자신에게 맞는 결혼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혼례 가치 교육, 기혼간부 및 군인 부부를 대상으로 아버지 교육, 부부교육 등 다양한 군인 가족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김미영 기자 nurug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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