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일현미술관이 오는 25일 다양한 명화에 얽힌 이야기와 함께 세계 유수 미술관에 전시된 명화를 감상할 수 있는 ‘나도 명화 복원가’라는 특별 이벤트를 연다.
이날 일현미술관 야외전시실과 강의실에서 열리는 행사는 명화 복원사례를 살펴보고, 캔버스에 직접 아크릴 물감을 채색해 명화작품을 복원해보는 특별한 구성으로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 1부는 오후 1시20분부터 40분간, 2부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한편, (사)한국미술관협회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큐레이터·에듀케이터의 해설이 있는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현미술관은 지난달에도 큐레이터와 함께 하는 미술관 나들이로 ‘어린이 조각가’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