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의 대중화에 힘쓰고 골프를 통한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임 김연식(47, 사진) 양양군골프협회장은 매년 개최하는 양양군수배 골프대회의 활성화와 함께 골프선수 육성에 나서고 있는 손양초교와 광정초교에 각종 골프용품을 지원하고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해 어린이 골프교실도 열 계획이다.
“우리지역은 전국 10대 명품 골프장인 골든비치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를 지역관광과 연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힘을 쏟겠습니다.”
손양면이 고향인 김 회장은 양양로타리클럽 회장과 양양군야구협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양양군체육회 부회장을 맡아 체육발전에 헌신하고 있다. 손양면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창립해 다년간 고향 노인들과 아이들에게 온정을 전해 왔다. 현재 손양우체국에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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