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계희 생황콘서트 ‘생의 노래’ 가 오는 28일 오후 3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공연은 삼국시대부터 역사를 이어온 유서 깊은 악기 ‘생황’의 신비롭고 이국적인 음색이 서양악기, 창작무와 어우러져 이색적인 콜라보를 연출한다.
생황의 대중화·세계화를 위해 생황을 중심으로 서양악기를 접목해 연주활동을 해오고 있는 김계희 밴드가 우리 정서와 어울리는 음악들을 감각적인 연주와 순수한 음색으로 풀어낸다.
공연은 무료로 속초문화예술회관 관리사무실에서 좌석교환권을 1인 2매까지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이번 공연으로 속초시의 올해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 5개 공연이 모두 마무리된다.
속초시는 “10월 이후에도 문화예술회관에서 알찬 기획공연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장재환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