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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3.1만세운동 기념비 세운다
간성 달홀공원에 올해말까지 / 조형물 ‘횃불을 들다’ 선정
등록날짜 [ 2019년09월09일 14시57분 ]
고성군이 동해안 최초로 3.1독립만세운동을 일으킨 애국지사 선양을 위해 간성읍 달홀공원에 3.1독립만세운동 기념비를 설치한다.
군에 따르면 1919년 3월 13일 간성읍 신북면 김동원이 독립선언서 1통을 입수하고, ‘고성재판’이라는 선언서 50매를 등사해 간성 가도 게시판에 붙이고 길에 뿌려 독립운동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어 3월 17일엔 이동진·함기석이 독립운동 선전문을 작성해 간성보통학교 4학년 교실입구에 붙였고, 정종구 등 13명이 전교생 150명을 모아 선언문 낭독과 함께 대한독립을 외쳤다. 이를 기점으로 3월 27일 간성·거진·현내 등 고성 각지에서 만세운동이 일어났다.
군은 3.1독립만세운동 조형물 건립을 위해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건립위치를 달홀공원으로 확정했고, 지난달 16일 조형물(안) 6건을 접수 받아 각계각층의 선호도 조사를 마쳤으며, 군정조정위원회를 거쳐 지난 2일 신종택 작가의 ‘횃불을 들다’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조형물은 높이 7.45m로 3.1운동을 의미하는 3개의 주탑에 유려한 곡선으로 그날의 횃불을 표현했고, 기념탑 중심은 독립운동이 이루어진 패턴을 적용했으며, 주탑 양옆으로 동상을 세워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독립운동의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상징화 했다.
군은 달홀공원 군관리계획 변경 승인 및 지형도면 고시 등을 거쳐 12월까지 독립만세운동 기념공원 및 기념비 조성을 마치고 내년 3.1절에 제막식을 열 계획이다.            
김미영 기자 nurugo@hanmail.net
3·1독립만세운동 기념비 조형물로 선정된 신종택 작가의 ‘횃불을 들다’.
김미영 (nurugo@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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