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속초시의회(의장 최종현)가 조례안 발의 등 입법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시의회는 지난 2일 본 회의장에서 개최된 제290회 임시회에서 이영순 부의장과 유혜정ㆍ강정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5건의 조례안을 심사ㆍ의결했다.
이영순 부의장은 ‘속초시 아동학대 예방 및 방지 조례안’과 ‘속초시 폭염피해 예방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유혜정 의원은 ‘속초시 1인가구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조례안’을, 강정호 의원은 ‘속초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한 ‘속초시 시민안전보험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종현 의장은 “사회 각 분야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해 이를 조례안으로 입법화하고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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