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1일부터 외국인 대상 탐방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설악산국립공원 탐방안내소 및 비룡폭포, 권금성, 신흥사 등에서 ‘Welcome, enjoy stunning Seroaksan_ 환영해! 설악산을 즐겨’ 등 탐방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어로 자연·역사문화해설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1일부터 국립공원 홈페이지 예약시스템에서 사전 접수·운영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033-801-0940) 로 문의하면 된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2022년까지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방문객 2,300만명 시대를 대비해 설악산을 찾는 외국인 대상 탐방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고명진 기자 mjgo9051@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