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 강원본부가 오는 19일부터 2019 속초 문화도시 아카데미 특별강연을 연다.
첫날 9일에는 한무영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가 ‘속초의 과거와 현재, 속초시민에게 필요한 지식습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어 이지은 (주)헤리티지프로젝트 대표가 ‘올바른 문화적 도시재생에 대해 알아본다’(9월 26일), 김문영 동국대 미술학과 외래교수가 ‘문화콘텐츠 융합적 사고’(10월 10일), 박세상 (주)한복남 대표가 ‘지역자원의 우수성 및 다양한 문화콘텐츠 발굴 방법’(10월 24일), 남민 여행문화 콘텐츠그룹 대표가 ‘여행을 통해 알게 된 속초의 모습과 속초시민만의 매력탐구’(11월 6일)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또 안은주 제주올레 상임이사가 ‘도보여행길과 지역 활성화’(11월 20일), 김일동 작가가 ‘미디어교육을 통해 솔직하고 더 많은 이야기를 다양하게 표현해 보자’(12월 5일), 서명호 지스퀘어스 대표가 ‘4차산업혁명 시대인 지금 디자인에 집중하여 차별화 시키자’(12월 19일)를 강연한다. 특별강연으로 10월 29일 강성태 공부의 신 대표가 ‘미쳐야 공부다’를, 11월 21일 방송인 김학래 서울예종 연기예술학부 겸임교수가 ‘유머는 돈이다‘이란 주제로 수강생과 지역주민들을 만난다.
일반 강연은 속초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특별강연은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강연 전에 사전 공연도 마련된다. 수강료는 무료로, 문화콘텐츠 분야 전공자 및 종사자, 프리랜서, 관련 분야 예비창업자, 일반 시민 등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우수 참여자는 2020년 속초 문화도시 모니터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강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 속초시가 주최한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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