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에 본사를 두고 있는 강원도 최초의 문화재형 예비 사회적기업 ‘만지는박물관’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9국제문화재산업전에 참가한다. 문화재청과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국립문화재연구소,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등 5개 분야 49개 업체가 참여한다.
만지는박물관은 이번 전시회에서 아름다운 자연유산과 함께해온 속초의 특색있는 문화유산을 적극적으로 알리게 된다.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재 산업전이 될 이번 전시회에는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산업을 선보이고, 3D프린팅, VR/AR 등 최첨단 기술을 이용한 디지털 헤리티지를 체험할 수 있다. 이밖에도 다양한 주제의 학술대회와 스타 역사 강사 최태성 초청 ‘인문학포럼’ 등을 진행한다. 장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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