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지난달 16일 작업치료학과 오동환(사진) 교수가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인명사전 2019년판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및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발행기관 중 하나이다.
오동환 교수는 고령자와 신경계 질환환자의 삼킴장애를 비롯한 재활분야 연구를 수행하며, 다수의 연구논문을 SCI급과 KCI 논문지에 게재해 왔다. 현재는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국가기술표준원 제8차 한국인 인체치수측정 대비 프로토콜을 개발 중이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매년 과학, 공학, 예술, 문화 등에서 세계적 성과를 이룬 인물들을 엄선, 등재한다.
지난해에 이어 연속등재된 오 교수는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연하장애 분야 등에서의 다양한 연구와 학생지도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장재환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