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읍 승격 제37주년을 맞아 ‘제10회 양양읍민의 날 행사’가 1일 오후 1시 문화복지회관에서 열렸다.
양양읍민의 날 행사는 양양면에서 양양읍으로 승격한 1979년 5월 1일을 기념해 읍민들의 자긍심 고취와 화합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5월 1일에 개최되고 있다.
제10회 양양읍민의 날 행사는 1부 기념식에서 식전행사로 양양읍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과 줌바댄스 수강생들의 공연, 양양읍의 미래 비전을 담은 영상물 상영, 공로자 시상이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중국기예단의 아찔한 묘기와 평양민속예술단의 민속무용, 아코디언 연주 등이 진행되고, TV와 세탁기 등 많은 경품 추첨행사도 이어졌다.
이날 김규복씨가 양양읍민의날 행사 추진위원장상(효행부문), 권태일씨가 양양군수상(지역발전부문) , 김철순씨가 양양군의회의장상(지역봉사부문)을 수상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