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노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오일)는 지난 15일 희망지기단 이야기(만화) 제3화 ‘새로운 가족’을 제작했다.
노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발굴분과위원회 산하 자원봉사단인 희망지기단의 인력풀 구축을 위한 홍보방법의 하나로 희망지기단 회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매월 2화씩 만화(6컷)로 제작하고 있다.
희망지기단 이야기는 청소년 자원봉사자 설악고 웹디자인과 황도연(1년, 사진) 학생의 재능기부로 제작되고 있다. 내용은 봉사자들의 활동 이야기 외에 민·관 협력사업, 사회보장급여 및 서비스,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담고 있다.
신오일 위원장은 “소년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 활동이 많아질수록 우리 지역의 미래는 밝다고 말할 수 있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활동에 동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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