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고성·양양지역 16개 시민·노동단체가 참여한 시민행동이 지난 14일 오후 7시 KT 속초지사 앞에서 ‘아베 규탄 촛불문화제’를 개최했다. 100여명이 참여한 이날 촛불문화제에서는 문화공연, 시민발언, 시국선언문 낭독이 진행됐다.
시민행동은 시국선언문에서 일본을 백색국가에서 제외,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파기, 전략자산 국산화, 대기업 편향의 산업생태계 개선 등을 요구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속초·고성·양양시민행동이 지난 14일 ‘아베 규탄 촛불문화제’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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