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연말까지 현남면 지경리 1-28번지 국도 7호선 일원에 거점소독시설을 신축하기로 했다.
거점 소독·세척시설은 고병원성 AI·구제역 등 재난성 가축전염병의 주요 전파 원인인 축산관계차량에 대한 상시 소독·세척을 할 수 있어 지역 간 가축전염병 전파를 차단할 수 있다.
군은 국·도·군비 총 5억8640만원을 투입해 12월까지 터널식 차량소독 세척실을 비롯해 조작실 및 기계실, 통제실 등을 갖춘 거점소독세척시설를 준공할 계획이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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