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의 국외자매도시인 중국 길림성 훈춘시의 소학교 학생들이 속초에서 홈스테이를 진행했다.
훈춘시 제1실험소학교 김건우(4년)와 훈춘4소학교 박기혁(4년) 학생은 속초시 국제(중국 훈춘시)자매도시위원회(위원장 김일태)의 초청으로 지난 1~3일 2박3일간 교동초 최영웅(2년) 어린이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우정을 쌓고, 한국문화를 체험했다.
이번 홈스테이는 속초시와 훈춘시의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속초시국제자매도시위원회는 양도시간 문화·예술·스포츠·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해 우애를 돈독히 하고, 시민들의 국제화 의식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속초시국제자매도시위원들이 중국 훈춘시 소학교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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