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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야간개장 효과 본 속초해수욕장
등록날짜 [ 2019년08월12일 11시14분 ]
속초해수욕장이 동해안 최초로 올해 처음 시행한 야간개장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각종 음악공연과 수제맥주축제까지 펼쳐져 예전보다 피서객이 늘었고, 우려했던 안전사고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성공적이라는 평가다. 속초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속초해수욕장 100m 구간을 밤 9시까지 야간 수영 허용구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부산 해운대,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등 여러 곳이 야간개장으로 피서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해수욕장 야간개장은 한낮 폭염을 피해 밤중에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피서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시에 따르면 속초해수욕장은 지난달 5일 개장 후 이달 5일까지 한 달간 139만여명의 피서객이 찾았다. 지난해 108만여명보다 29% 증가했다. 시는 야간개장을 위해 1기 당 1억원씩 들여 LED조명등(투광등) 2기를 백사장에 설치했다.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야간 안전요원을 곳곳에 배치하고 해경의 구조정도 상시 대기시켜 놓았다. 현재까지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았고, 음주·흡연, 폭죽놀이 등의 무질서행위도 크게 줄어들었다고 한다. 특히, 야간 개장에도 불구하고 해수욕장 쓰레기 발생량이 지난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기까지 했다. 시는 한 밤중에도 조명등이 백사장을 환하게 밝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속초해수욕장은 이달 18일폐장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안전의식이 느슨해질 수 있는 만큼, 남은 일주일 동안에도 무엇보다 피서객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아울러 올해 당장 대책을 내놓기가 어렵겠지만, 야간에도 이어지는 해수욕장 일대 교통정체와 주차 문제 해결방안도 고민해야 한다. 
설악신문 (soraknews@soraknew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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