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바다별빛 대포야(夜) 사랑해(海)’가 지난 27일부터 재개돼 오는 10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속초시가 주최하고 속초예총이 주관하는 ‘대포 夜 사랑 海’는 토요일 저녁 7시 30분 대포항 별빛광장에서 매회 주제를 달리해 공연과 체험행사로 개최된다.
8월에는 ‘마지막 여름을 뒤집어 보자’라는 주제로 10일과 17일 이디엠(Electronic Dance Music) 파티와 함께 이재환과 7번국도, 김현미와 해피준이 각각 출연한다.
이어 ‘대포 夜 사랑 海’는 9월 21일과 10월 5일, 12일 각각 진행된다.
공연 중 꽃다발을 선사하며 프로포즈를 하는 연인과 부부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추억의 뽑기와 속초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퀴즈 풀기도 진행한다.
‘대포야(夜) 사랑해(海)’는 대포항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개최해 왔으며, 매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2019 바다별빛 대포야 사랑해가 8월에도 진행된다. 지난 5월 공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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