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영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여름철을 맞아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에게 김치와 여름용 이불을 지원하는 ‘든든하고 쾌적한 여름나기’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홀몸어르신 80 가구에 5kg의 김치를 지원하는 ‘든든하게’, 장마철 습기와 곰팡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50가구에 여름 이불 1채씩을 지원하는 ‘쾌적하게’로 나누어 이뤄졌다.
영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북부새마을금고 및 독지가들로부터 후원을 받아 재원을 확보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영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든든하고 쾌적한 여름나기’사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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