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양양양수발전소(소장 고창석)는 지난 17일 양수발전소 홍보관 다목적실에서 제10회 양양양수발전소 문예한마당 우수작품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로 10회째인 문예한마당 행사에는 글짓기 63점과 그림 100점 등 총 163점의 문예작품이 출품돼 30점이 입상했다. 대상은 구하영(기린중 1) 학생의 ‘효도라는 인생의 숙제’(글짓기)가 선정됐으며, 중등부 그림 금상은 이세희(기린중 1) 학생의 ‘양수발전소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이, 중등부 글짓기 금상은 남수연(양양중 3) 학생의 ‘말라꼬 오노’ 등 3점이 선정됐다. 대상과 중등부 금상 수상자는 장학금과 함께 하반기에 예정된 해외문화탐방 참가 기회를 부여받았다.
고창석 소장은 “각자 탁월한 솜씨로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 재능을 키워 지역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제10회 양양양수발전소 문예한마당 우수작품 시상식이 지난 17일 홍보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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