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하나금융나눔재단이 주최한 ‘제11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행복도움 단체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2일 서울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진선미 여성가족부장관, 주한 외교사절 및 수상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은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 제고와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2009년부터 여성가족부 후원으로 수여하고 있는 상으로 행복가정상, 희망가정상, 행복도움상 등 3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고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다문화가정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행복도움상(단체)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지현 기자
고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제11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행복도움상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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