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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 민선 7기, 지역사회와 함께
등록날짜 [ 2019년07월08일 13시36분 ]
민선 7기가 출범한지 1년이 됐다. 설악권 시·군마다 지난 1년에 대한 평가와 향후 과제를 내놓았다. 속초시는 눈에 띄는 성과로 동서고속화철도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 완료, 문 문제 해결 기반 마련, 난개발 방지 도시계획조례 개정 등을 들었다. 고성군은 고성통일전망타워 준공, 군 개청 이래 최대 사업인 해중경관지구 시범사업 선정, DMZ평화의 길 개방, 남북 평화시대 대비 남북교류협력 마스터플랜 수립 등을 꼽았다. 양양군은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정주 및 관광여건 개선,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한 플라이강원 승인,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 가시화, 서핑산업 활성화 기반조성 등으로 도시경쟁력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이 같은 성과가 실제 지역주민들의 삶을 나아지게 하고, 지역을 변화 발전시켜나갈 지는 주민들에 따라 의견이 다를 수 있다. 주민들마다 이해관계와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모두가 만족하는 시정을 펼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최선에 근접하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다방면으로 소통하고 보다 세밀하고 철저한 정책적 검토 및 실천이 뒤따라야 한다.
민선 7기가 3년이 남았다. 시·군마다 주요 현안사업들이 과제로 쌓여 있다. 속초와 고성은 정부와 강원도와 공조해 산불 피해복구를 원활하게 진행해야 하고, 하루빨리 피해주민 보상문제를 매듭지어야 한다. 속초시는 특히, 동서고속철 역사 위치 공론화를 최선의 방안으로 결론 내길 바란다. 고성군은 남북간 평화와 교류협력시대 개막에 대비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릴 정책과 사업을 현실성 있게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양양군은 서울~양양고속도로와 양양국제공항 등 교통인프라가 지역발전과 도시성장이란 연계 성과로 나타나도록 행정력을 쏟아야 한다.
설악신문 (soraknews@soraknew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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