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거진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오는 12월까지 총사업비 8억2000만원을 투입해 아케이드 설치, 어시장 시설보강사업 등을 진행한다.
또 지난해 전통시장 내에 해수인입관을 설치한데 이어 3억2000만원 투입해 어시장 2층에 공동식당, 수족관시설, 음식자동수송시설 등을 보강한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달 20일 거진전통시장 상인회사무실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경일 군수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를 통해 군민들을 물론 고성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기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거진전통시장 화재시설 및 노후전선 정비를 위해 개인점포 구간 감지기 등 화재감지시설과 개인·군유 점포 화재대비 노후전선 정비를 실시했다. 우지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