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시내 거점인 전통시장 방문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인근 군 계획도로의 확·포장 공사를 추진한다.
군은 5일장과 함께 각종 축제‧행사 개최 시 방문 차량의 혼잡으로 인해 심각한 교통정체를 빚고 있는 양양읍 남문리 전통시장 일원 새한공업사~제방도로 구간의 군계획도로 확·포장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업비 4억1천여만원을 투입해 새한공업사∼남대천 제방도로∼문화복지회관까지 360m 도로를 너비 3~5m로 확·포장하는 공사를 이달 중 발주, 연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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