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은 강현면 간곡리와 회룡리 사이에 단절된 농로를 기계화 경작로로 확·포장한다.
이를 위해 군은 설계용역비 4천만원을 투입해 총연장 0.6km, 폭 3m 확·포장 공사에 대한 설계를 마쳤으며, 이달 중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사업은 국비와 군비의 재원으로 추진되며, 기계화영농 기반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은 올해 12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편성해 농수로 정비 28개소, 농로 포장공사 17개소, 수리시설 준설 1식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중 24개 사업을 완료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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