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회장 김종백)는 지난달 22일 오전 11시 속초시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자장면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신지식인들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및 문화예술·스포츠 스타들이 포함된 한국신지식인협회 문화예술스포츠봉사단이 준비한 이날 자장면 나눔 봉사에는 협회 회원들과 김진기 전 속초시의회 의장, 최령근 전 시의원, 가수 노현서, 탤런트 한지일, 떡 명장 김옥희·서준석·한정일 등이 참여해 약 500인분의 자장면을 어르신들에게 제공했다.
이들은 자장면 봉사에 앞서 오전 10시에는 최근 발생한 산불 진화를 위해 많은 고생을 한 속초소방서에 편백나무 목침(1,000만원 상당)과 떡(500만원)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김종백 회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인,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계층과 늘 함께하는 한국신지식인협회가 되도록 6,000여 신지식인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신지식인협회는 지식과 정보의 공유가 핵심인 4차 산업혁명시대의 주역인 신지식인을 발굴․선정․육성하고 있는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수년째 장애인단체와 자매결연을 맺고, 사랑의 쌀 나눔, 자장면 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지난달 22일 속초시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자장면 나눔 봉사’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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