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의회(의장 김진기)는 2016년 새해를 맞이해 1월 4일 의원과 직원 20여명이 함께 설악산 토왕성폭포 전망대를 등반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명승 제96호이며 설악산 3대폭포의 하나인 토왕성폭포를 볼 수 있는 전망대에 올라 새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새로운 출발과 각오를 다질 계획이다.
김진기 의장은 “천혜의 명산 설악산의 힘찬 기운을 받아 올해는 속초지역 경제가 한껏 좋아져서 시민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 12월 31일 그동안의 형식적인 종무식 틀을 깨고 시의원들과 사무과 직원들이 단체로 영화를 관람하고 한 해를 마무리했다.
장재환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