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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피해조사 손해사정인 선정 방식 논의
속초비대위·고성 상공인 17일 / 최문수 도지사·한전 관계자와
등록날짜 [ 2019년06월17일 17시05분 ]
속초 산불피해 주민 및 고성 상공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와 강원도, 한국전력공사가 17일 오전 10시 한전 속초지사 앞 천막농성장에서 산불 피해조사를 위한 손해사정인 선정 방식 등에 대해 논의하기로 해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비대위 대표단은 지난 11일 오전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최문순 지사, 한전 산불 수습TF 관계자 등과 면담을 갖고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한전 속초시자 앞 천막농성장에서 정기적인 대화를 갖기로 했다.
이에 17일 오전 10시 한전 속초지사 앞 천막농성장에서 비대위 대표단과 최문순 지사, 한전 산불 수습 TF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가 열린다.
비대위와 한전 측은 현재 손해사정인 선정 방식을 두고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한전은 직접 손해사정인을 임명해 피해조사를 하겠다는 입장인 반면, 비대위 측은 주민들이 손해사정인을 임명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 장일기 속초·고성산불피해자비상대책위원장은 “한전의 일방적인 주도가 아닌 우리 이재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선에서 공정하게 손해사정인이 선정되기를 바란다”며 “강원도가 한전 측으로부터 업무를 위임받아 손해사정인 선정 작업을 추진하는 방안도 검토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고명진 기자
고명진 (mjgo9051@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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