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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속초에서도 본다
도, 설악권 시·군 응시생 대상 / 3개 중학교에서 15일 실시
등록날짜 [ 2019년06월10일 15시40분 ]
올해부터 속초·고성·양양·인제 등 설악권 4개 시·군의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이 속초지역에서도 치러지게 돼 지역 응시생들이 반기고 있다.
강원도는 최근 공무원시험 응시생 급증에 따른 강릉지역 고사장의 추가확보 불안 요인 해소와 지난 4월 고성·속초산불로 인한 민심 해소 차원에서 올해부터 속초지역에 필기시험장소를 추가 배치하기로 결정했다.
속초시에 따르면 그동안 속초·고성·양양지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생들은 강릉에서, 인제지역은 춘천에서 시험을 치러왔다.
이 때문에 설악권 4개 시·군 수험생과 가족들은 시험 전날이나 시험 당일 새벽시간대에 미리 시험고사장인 강릉이나 춘천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속초시는  도에 설악권 지역에 고사장 추가 배치를 계속 요구해 왔다.
도는 지난 4일 속초해랑중, 속초중, 설온중 등 3개 학교를 오는 15일 실시되는 ‘2019년도 제2회 강원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의 고사장으로 지정 공고했다.
이번 공무원 임용시험(선발예정 인원 행정 9급 65명 등 168명)의 설악권 4개 시·군 응시자는 총 1,119명이다. 지역별 응시인원은 속초 459명(선발예정 인원 54명), 고성군 232명(43명), 양양군 236명(36명), 인제군 192명(35명)이 접수했다.
시는 시험 당일 시험감독관으로 공무원 160여명을 배치하고, 수험생과 가족들의 편의를 위해 고사장으로 지정된 학교의 주차시설과 인근 공공기관의 주차공간을 추가 확보했다.
또 교통담당 부서와 유관단체 인력으로 차량진출입 유도와 주차안내를 해 수험생과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시는 올해를 시작으로 속초에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이 계속 추진할 수 있도록 도와 협조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고명진 기자 mjgo9051@hanmail.net
고명진 (mjgo9051@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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