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
뉴스홈 > 사회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대포초교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 연다
15일 대포항 수변무대서 전야제 / 16일 모교 운동장서 기념식
등록날짜 [ 2019년06월10일 15시25분 ]
대포초등학교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행사가 오는 15~16일 이틀간 동문과 재학생,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모교 운동장과 대포항 수변 무대 등에서 문화축제로 열린다.
대포초교총동문회(회장 임상호)와 100주년 기념사업회가 주관하고 속초시, 대포상가번영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100주년 기념 문화축제는 ‘함께 했던 100년, 함께 만들 1,000년’을 주제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총동창회와 100주년 기념사업회는 이번 행사를 단순히 동문들과 재학생들만 참석하는 모교 기념행사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하기로 했다.
따라서 모든 동문에게는 ‘자긍심’을, 재학생에게는 ‘꿈과 희망을’,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는 ‘추억의 장’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 이번 기념행사를 계기로 새롭게 100년을 이어가는 미래를 향한 새로운 비전도 제시하기로 해 동문들과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는 15일 전야제와 16일 기념식으로 나눠 진행된다.
15일 오후 7~10시 대포항 수변무대에서 열리는 전야제에서는 △대포사진 전시회 △식전공연(모교 재학생·초청팀 대북공연) △경과보고·기념사·축사 △지역예술인 공연 △초청팀 공연(밴드·연예인 등) △불꽃놀이 등이 펼쳐진다.
16일 오전 11시 모교 운동장에서 펼쳐지는 기념식에서는 △모교 재학생들의 식전공연 △기념비 제작 △동문 장기자랑 △초청 밴드 공연 등이 선보인다.  
대포초교는 지난 1919년 4월 1일 대포공립보통학교로 개교했으며, 1939년 대포국민학교로 학교명이 변경됐다. 이후 광복한 1945년 8월 15일에는 대포인민학교, 같은 해 9월 1일 주봉간이학교, 1950년엔 다시 대포국민학교로 이름이 바뀌었다. 1996년부터 지금의 학교명인 대포초등학교를 사용하고 있다.
개교 100년 동안 3,963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대포초교는 학생 수가 가장 많았던 70년대에는 한 학년에 2학급씩 700여명의 학생이 다녔다. 지금은 학생 수 감소로 6학급 46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에 총동문회와 기념사업회는 속초 초등교육의 시초였던 대포초교의 역사와 전통을 앞으로 1,000년간 더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이번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를 계기로 신입생 유치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임상호 대포초교 총동문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교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 준비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동문과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1,000년을 더 나아가는 시발점이 되도록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고명진 기자 mjgo9051@hanmail.net

■대포초등학교 연혁
·1919년 4월1일=대포공립보통학교 개교(속초 최초의 공교육기관, 속초 최초의 근대교육기관, 4년제 2학급· 강습소 1학급 편성)
·1923년 4월1일=6년제로 개편
·1936년 4월1일=대포공립심상소학교로 개칭(조선총독부 국민학교 교육령)
·1996년 2월14일=제70회 졸업식 거행(총 3,477명)
·1996년 3월1일=대포초등학교로 개칭
·2019년 1월11일=제93회 졸업식 거행(총 3,963명)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는 대포초등학교 전경.
고명진 (mjgo9051@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좋아요 0 싫어요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중근 제4대 고성소방서장 취임 (2019-06-10 15:25:00)
영랑호 하구 테트라포트 추락 남성 구조 (2019-06-10 15:20:00)
양양군 동해안 휴양레저 거점 발...
속초고, CBS배 전국남녀중고배구...
올 가을 양양송이 작황 어떨까
‘고성 DMZ 평화의 길’ 2단계 ...
양양지역 추석 명절 온정 손길 ...
속초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
1
양양군 동해안 휴양레저 거점 발돋움…관광인프라 조...
양양군이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에 따라 동해안 종합레저휴양의 ...
2
속초 별하어린이집 ‘푸른 바다 사랑 캠페...
3
이경일 고성군수 당선무효형…공직선거법 ...
4
두 번째 ‘스케치로 만나는 속초전’
5
잔디 깔린 속초 엑스포 상설 이벤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