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경제한류축제 ‘2016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지난해에 이어 연속해서 오는 10월 13~16일 4일간 속초시 엑스포공원에서 열린다.
‘신 동북아 시대-협력, 발전, 상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일본, 중앙아시아 등 10여개국 500개 기업과 바이어 2,500명, 구매투어단 5,000명의 방문이 예상된다.
주요 행사로 도내 기업과 10여개국 500개 기업이 참가하는 ‘우수 제품 전시 판매전’이 열려 상품·전시 판매 및 무역·투자상담, 투자유치 설명회, 우수상품 공모전 등이 진행된다. 또 국내 기업 및 지역주민 2,000여명이 참여하는 ‘동북아 경제한류의 밤’이 열리고, 중국 유력 CEO, 재중동포 기업가, 구매투어단이 참여하는 ‘한중교류의 날’ 행사가 개최된다.
또 박람회 기간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동계올림픽체험관, 관광홍보관, 문화도민운동관, 신라면세점 입점기업관, 청정농식품관, 수산특별관 등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굴러라 감자원정대, 먹거리장터 방문 인증 스탬프, 시음-시식·체험 이벤트, 3夜 이벤트(향토음식, 특산품 판매, 공연)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10월 11~13일에는 GTI LCC(지방협력위원회) 11개 회원정부 및 국제기구 등 100여명이 참여하는 ‘제4회 GTI LCC회의’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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