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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동서고속철 역사 위치 공론화 관심과 참여를
등록날짜 [ 2019년06월10일 11시10분 ]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속초역사 위치 변경이 공론화된다. 국토교통부는 동서고속철 건설 확정 후 조양동 동광사 인근을 속초역사 부지로 잠정 결정하고, 2017년 7월 동서고속철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를 연 바 있다. 속초시는 동해북부선 연결사업이 부각되고 있어 역사 위치 공론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김철수 시장은 지난 3일 기자간담회에서 “속초역사를 국토부의 계획대로 할지, 다른 곳으로 옮길지, 역사를 하나로 할지, 통합역사로 할지, 각 부서·시의회·사회단체·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시의 최종안을 결정하고, 이를 내년 초 쯤 강원도와 국토부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속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도 ‘역사 위치’를 오는 18일 개최하는 ‘시민 100인 원탁토론회’ 의제로 정하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속초역사 위치에 대한 공론화가 본격화 되면, 지역사회의 논란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벌써 역사 위치 재논의 자체를 비판하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그렇지 않아도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로 사업이 늦어졌는데, 공론화 과정에서 주민들 사이에 의견이 갈려 대립과 갈등이 이어지고, 사업이 더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이 같은 지적을 충분히 감안하면서 공론화에 나서야 한다.
이번 공론화 과정에서 역사 지하화를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2017년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에서도 일부 주민들이 도심단절 등을 이유로 지하역사 건설을 제안한 바 있다. 당시 역사 지하화를 요구할 경우 예산 증가로 사업이 표류할 수 있어 우선 착공 후 지하화를 협의해 나가야 한다는 신중론과 맞섰었다. 동서고속철 역사 위치는 속초 미래 청사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설악신문 (soraknews@soraknew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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