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은 오는 29일 오전 9시30분 양양군실내체육관에서 김진하 군수와 정념 무산복지재단 이사장 스님, 김주혁 양양노인회장, 장석삼 도의원, 노인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양양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열었다.
올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대한불교조계종 무산복지재단의 양양군노인복지관을 비롯해 정다운복지재단, 양양군노인회 등이 위탁을 받아 참여하게 된다.
시설 및 단체별로는 양양군노인복지관 400명, 정다운복지재단 250명, 양양군노인회 150명 등 총 800여명의 노인들이 참여해 밝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나선다.
이날 발대식은 오전 9시10분 양양군노인복지관 실버예술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김진하 군수의 인사말과 정념스님의 축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념스님은 “올해도 지역의 어르신들이 사회활동지원사업을 통해 건강한 사회생활은 물론 생활 속에서 활력을 얻어 지역사회를 밝게 만들어 가도록 열과 성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발대식 행사는 양양군이 주최하고 무산복지재단이 후원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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