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심동혁)이 일하는 방식의 개선과 임직원의 워라벨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1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에 도내 지방공기업 최초로 참여하기로 했다.
‘일·생활 균형 캠페인’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실천 운동으로, 일·생활 균형 기본과제 및 3대 핵심분야(오래 일하지 않기, 똑똑하게 일하기, 제대로 쉬기)에 대한 현황 및 향후계획을 마련해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에 제출하면 된다.
시설관리공단은 그동안 가족친화경영 아래 일하는 방식 개선 및 워라벨 문화 정립을 위해 업무집중타임제, 워크 다이어트 도입, 매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 운영 등을 추진해 왔다.
심동혁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책임 있는 공기업으로 정부 정책에 따른 가족친화경영을 더욱 굳건히 정립하고 워라벨 문화를 선도적으로 확산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고명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