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진태)은 지난 23일 한 음식점에서 산불피해를 입은 조합원 18명에게 속초신협 임직원성금과 신협사회공헌재단 지원금 등 총 3,700만원을 전달하고 오찬을 함께하며 위로했다.
앞서 지난 4월 16일에는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가 전국 900여 조합과 신협중앙회 임직원이 모금한 약 11억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에 전달했다.
김진태 이사장은 “속초신협은 지역에 대한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며 “‘수치’보다는 ‘가치’를 지향하고 조합원을 평생 어부바하는 따뜻한 금융협동조합의 역할에 충실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성장하는 신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속초신용협동조합이 산불피해 조합원들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오찬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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