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청초호유원지에 영북지역 생활권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장이 조성된다.
시는 이달 공사에 들어가 오는 10월 준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7년 지역발전위원회의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고성군, 양양군과 연계협력사업으로 선정돼 총 11억8,700만원이 투자된다.
체험교육장에는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교통안전시설 체험부스, 영상교육실, 야외 교육장 등이 조성된다.
시는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장 조성사업이 완공되면 사전 시범운영을 거쳐 문제점을 보완한 후 내년 1월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고명진 기자 mjgo0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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