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국도 7호선 주변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의 원활한 진출입을 위해 개선공사를 추진한다.
군은 많은 농업인들과 민원인들이 이용하는 농업기술센터 진출입로가 협소해 방문객들의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차량 및 농기계 통행에 불편을 초래, 진출입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사업비 1억8천만원을 투입, 국도 7호선과 접해 있는 농업기술센터 입구와 양쪽 화단 190m를 확장하고, 강릉방면으로 이동하는 방문객들이 양양대교를 건너 유턴한 후 다시 들어오는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제방 연결도로 30m도 연결한다. 이달 중 실시설계 거쳐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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