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강현푸른회(회장 김기봉)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6일 이틀 동안 어려운 이웃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해 고마움을 샀다.
회원들은 강현면 전진1리 박국자 씨 집을 찾아 벽체 및 천정 보수, 도배, 장판 교체 등 집수리 활동을 벌였다.
회원 25명으로 구성된 강현푸른회는 20여 년째 매년 관내 어려운 가정 1~2곳을 선정해 회비로 집수리 재료를 마련하고,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주현 기자
강현푸른회 회원들이 집수리 봉사를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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