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청년포차 푸드트럭 예비 창업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고성군에 주소를 뒀거나 선발 후 1개월 이내 고성군으로 전입이 가능한 만 19세~39세 이하 청년이다.
군은 6월 중 심사 및 선발을 거쳐 창업교육컨설팅, 협약체결을 거쳐 영업신고 및 사업등록이 이뤄지면 창업비용을 지원하고 사후관리할 계획이다.
군은 총 2억3,100만원(국비 50% 포함)을 투자해 14대의 푸드트럭 창업자를 모집, 2년간 1대당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하고 교육 및 컨설팅으로 2년간 연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단 영업신고일로부터 5년 이상 영업해야 한다.
신청은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사실여부 증명서, 4대보험 가입자 가입내역 등을 첨부해 군청 경제체육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우지현기자 orrol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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