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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 낙산사 “국민의 안식처로 ‘시대희망’ 견인”
금곡(정념)스님 자비·나눔으로 애민정신 실천…중생사랑 ‘희망의 꽃’ 피워
등록날짜 [ 2019년05월06일 11시40분 ]

엄동설한을 이겨내고 피어난 한 송이 복수초처럼, 그렇게 천년고찰 낙산사는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만물의 지난 상처를 치유하며 푸르름을 전하고 있다.     
지난 2005년 양양산불로 신음했던 낙산사는 2013년 11월 조선시대의 원형모습 그대로 3천일 복원 불사라는 역사를 마치고 6년이 지나도 한결 같은 모습으로 어려운 이들을 어루만지며, 소통을 통한 자비 나눔을 실천하면서 국민의 안식처로 자리매김했다.  
그 어려웠던 천년고찰 낙산사의 중창복원과 3천일 복원불사를 진두지휘한 금곡(정념)스님은 매년 이맘때면 애틋함으로 온갖 정성과 사랑을 보내준 국민의 온전한 마음을 잊지 않고 새로운 협업의 시대를 열기 위해 성심성의를 다해 정진하고 있다. 
“보이지 않던 희뿌연 그 꿈속에서 사람 길과 바람 길을 온전히 따라 꿈을 이루듯,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우리 모두 차별 없는 향기로움이 온 세상을 환하게 비추기를 축원합니다. 국민 모두가 이 시대의 주인입니다.”
금곡스님은 언제나 천년고찰 낙산사를 찾는 이들에게 오직 고마운 마음만을 갖고, 좋은 꿈을 꾸며 모든 것을 이루듯, 낙산사의 길을 따라 사부대중의 행복을 기원하며 기도하고 또 기도한다.
불기2563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천년고찰 낙산사는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아름다운 세상을 훤히 비추듯, 봄이면 만개한 꽃들과 숲으로 아름다운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누구나의 꿈이 이루어지는 곳’, 낙산사는 과거와 현재를 넘어 넉넉한 염화미소와 자비 나눔으로 미래 희망을 전하며 시대를 견인하고 있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지역복지 안전망 역할
천년고찰 낙산사가 지난 2005년 화마를 딛고 원래모습의 중창복원을 통해 국민의 품으로 다시 되돌아올 수 있었던 원천에는 금곡스님의 한결같은 국민사랑과 함께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이 자리하고 있고, 그 애틋함은 어려운 이들에게 한줄기 씨앗이 돼 ‘희망의 꽃’을 피우고 있다.
살아생전 모든 이들에게 사랑과 자애로 다가가라는 무산 큰스님의 평소 가르침이 금곡스님의 자비 나눔 실천으로 발현되며 낙산사를 다시 국민의 품으로 돌려줘, 지역사회에는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사회복지의 완성체로서 버팀목이 되고 있다.  
“국민과의 약속은 곧 부처님의 깨달음과 자비 나눔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평소 사부대중을 편견과 선입견 없이 대하며 천년고찰 낙산사를 소통과 공유, 협업의 장으로 가꿔온 금곡스님은 무산복지재단을 통해 아동복지부터 노인복지에 이르기까지 총체적인 지역사회 복지체계 확립과 안전망 역할을 해내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더욱 높여가고 있다.
무산지역아동센터와 낙산유치원은 지역의 든든한 아동·청소년복지의 안전망을 넘어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하며 ‘믿음과 신뢰의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인성함양과 인재양성을 위해 매년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 및 문화체험캠프를 열어 100여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면서 ‘교육요람’으로 시너지 효과를 더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낙산요양원은 최고 시설로 황혼의 노년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고 있으며, 노인복지관은 맞춤형 프로그램과 편안한 시설, 건강한 급식 등을 통해 지역노인들에게 강건한 삶의 여유를 전하는 안락한 전용공간으로 안착했다.  
특히, 매년 설과 추석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잔치를 열어 경로효친을 실천하고, 찬바람이 부는 추운 겨울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을 손수 배달하며 온기를 전하고 있다.
또 어버이날을 앞두고는 ‘이 시대의 어르신들이 행복해야 지역사회가 더 밝아진다’는 믿음으로 매년 효도잔치를 열어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지난달 27일 양양군실내체육관에서 지역노인들을 초청해 점심공양으로 건강식을 대접하고 선물도 증정하며 즐거운 효도잔치를 열어 칭송을 받았다.
이처럼 금곡스님의 자비 나눔과 중생사랑의 바탕에는 무산 큰스님의 평소 자애로운 가르침과 함께 모두가 주인이라는 애민정신이 깊게 자리하고 있어,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안식의 공간, 낙산사 다실·템플스테이
금곡스님의 원력으로 3천일 중창복원을 거쳐 조선시대의 원형으로 돌아간 천년고찰 낙산사는 소통과 자비 나눔을 통해 인생길을 잃은 이들에게 등불이 되듯, 자애로운 안식처로서 맞춤형 템플스테이로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에게도 치유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아름다운 원통보전 위로 치솟은 금빛무지개가 꿈이 이루어지는 길을 비추고, 해수관음상에서 동해바다의 푸르른 정기를 마신 후 보타전을 거쳐 관음신앙의 발원지인 홍련암으로 가는 발걸음은 꿈길을 걷듯, 낙산사를 찾는 사부대중에게 천년의 세월과 소통하는 특별함을 선사한다.
원통보전 바로 앞에 위치한 다실은 낙산사를 찾는 이들이면 누구나 들러 향기로운 차 한 잔에 세상 시름을 잠시 내려놓을 수 있는 안식의 공간으로 큰 인기를 끌며 전국 방방곡곡에서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낙산사 템플스테이는 천년고찰의 글로벌화를 견인하며, 편견과 선입견, 종교와 이념을 뛰어넘는 금곡스님의 ‘소통의 가치’가 더해져 빛을 발하고 있다. 우리나라 관음성지의 발원지인 낙산사는 종교적 권위가 아닌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시대의 요구인 ‘공유의 장’으로서 그 의미를 더욱 높이고 있다.
만물이 소생하듯, 천년의 억겁을 뛰어넘어 매일처럼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는 천년고찰 낙산사는 이곳을 찾는 국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옮기는 발걸음 따라, 자연의 섭리와 자애로운 큰 뜻을 금곡스님이 실천이라는 온기를 더하면서 모든 이들의 마음에 ‘희망’이라는 두 글자를 새겨넣고 있다.
한편, 낙산사는 불기2563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오는 12일 오전 11시 보타전에서 금곡(정념) 주지스님과 이양수 국회의원, 김진하 양양군수, 고제철 양양군의회 의장, 이진호 성역화추진위원장, 이동기 더불어민주당 속초고성양양지역위원장, 신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법요식을 갖고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산불피해 이재민들과 함께 하며 남북평화와 지역발전을 기원할 예정이다.         김주현 기자
천년고찰 낙산사가 국민들의 안식처로서 새로운 천년을 열어가고 있다. 조선시대 창건 당시의 모습으로 중창복원한 낙산사 전경.
지역사회 각계각층을 위로하며 행복한 삶을 돕고 있는 금곡스님의 한결같은 봉사정신이 시대의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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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 주지 금곡(정념)스님
“차별 없는 자애로움 베풀어”
“사랑은 마음이고, 당신의 온전한 마음이 있어 행복합니다.”
천년고찰 낙산사를 향기로운 꽃과 맘껏 다닐 수 있는 국민의 동산으로 중창복원한 금곡(정념, 사진)스님은 “국민 누구나 부처이기에 존중 받고 사랑 받아 마땅합니다. 시작도 중생이요, 그 끝도 중생이기에 여러분들의 온전한 마음이 자애로움”이라며,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오직 사부대중을 애민으로 축원했다.
금곡스님은 “산불피해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그 아픔이 빨리 아물어 함께 국태민안과 남북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어지기를 소망한다”며 “모든 이들의 마음속에 있는 분별을 놓아 버리고, 오직 그 아름다움만 보면서 아름다운 향기가 차별 없이 세상을 향하도록 부처님 전에 연등을 바친다”고 기원했다.
세상 만물이 그러하듯, 늘 온화한 미소로 사부대중을 대하는 금곡스님은 가장 작은 미물에서부터 가장 높은 곳까지 그늘진 곳 없도록 세세하게 살펴, 차별 없이 함께 어우러져 살고 싶은 공동체 만들기에 신명을 다하고 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김주현 (joo69523@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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