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극인복지재단 윤석화 이사장과 정진수 상임이사가 지난 22일 속초를 방문해 카페 소설에서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연극인들을 위로하고 무대세트 복구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지역에서는 정봉재 속초예총 회장과 최지순 전 도예총회장, 장규호 속초예총 국제문화교류위원장, 남상진 한국연극협회 속초지부장, 신원하 연극협회 고문, 신오일 전 연극협회 지부장, 석경환 극단 파·람·불 대표, 최은희 청봉 대표, 남호섭 소울씨어터 대표와 단원 등이 함께했다.
남상진 지부장은 “먼 길 마다않고 속초까지 와주시고 산불 피해를 이겨내도록 지원까지 해주신 연극인복지재단에 속초연극인들을 대신해 감사드린다”며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윤석화 한국연극인복지재단 이사장이 남상진 한국연극협회 속초지부장에게 무대세트 복구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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