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장연합회(회장 박상형)는 지난 25일 산불피해를 입은 속초시와 고성군을 찾아 각각 300만원씩 총 6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박상형 회장과 최선남 사무국장 등 이장연합회 임원들은 이날 고성군 토성면사무소와 속초시청을 각각 방문해 산불성금을 전달했다.
박상형 회장은 “산불 피해를 겪은 양양군민들은 누구보다 더 그 아픔을 잘 알기에 함께 이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자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이재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양양군이장협의회가 김철수 속초시장에게 산불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