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과 농협네트웍스가 지난 16일 오후 3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김진하 군수와 권남회 대표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쟁력 있는 농촌체험상품 개발과 농촌체험상품의 원활한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 △양양관내 8개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연계한 농촌체험상품 공동 개발, 모객 및 농·특산물 홍보 △양양지역 농촌체험 관광 활성화에 따른 농가소득 증대 노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양군은 이달부터 12월까지 버스 1대(45인승)를 임차해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울~양양농촌체험휴양마을(8개 마을) 구간을 총 40회 운행한다.
또 농협 네트웍스가 양양관내의 특색 있는 농촌여행 상품 개발 및 관광객을 모객하면 양양군은 농촌체험휴양마을 체험 관광객을 수송하기 위한 버스 임차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김진하 양양군수와 권남희 농협네트웍스 대표이사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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